재외동포정책 관련 세미나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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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정책 관련 세미나 잇달아
  • 연합뉴스
  • 승인 2005.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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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외동포 정책과 관련한 세미나가 국내에서 잇달아 열린다.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재외동포문제연구회(대표의원 박명광, 책임연구의원 원희룡)는 7일 오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21세기 재외동포 현황과 문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 발표는 황승연 경희대 교수, 장철균 외교통상부 재외국민영사 대사, 윤인진 고려대학교 교수가, 토론은 이화영 열린우리당 의원, 나종화 교육인적자원부 국제교육진흥원장, 서경석 목사 등이 한다.

   재외한인학회(회장 이종훈)는 16일 오후 동국대학교에서 '해방 60년, 재외한인학의 현재와 과제'란 주제로 학술회의를 연다.

   학술회의에서는 '사할린 한인 귀환을 둘러싼 한.일 양국의 교섭과정'(현무암 동경대 교수), '이민 40주년의 아르헨티나 동포사회:이주와 정착'(박채순 고려대 교수), '러시아 연해주 NGO의 현황과 교류협력실태'(이진영 인하대 교수), '연해주지역에서 민족 간 갈등과 협력관계:공존을 위한 실천적 모델의 모색'(김태기 호남대 교수) 이란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또 재외동포신문사(사장 이형모)는 오는 21일 오후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재외국민기본법 쟁점과 전망'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에는 한명숙 열린우리당 의원,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 이광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노영돈 인천대 교수 등이 참가한다.

   ghwang@yna.co.kr
  (끝)

  등록일 : 12/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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