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토지임차료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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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토지임차료 잠정 합의
  • 현대아산
  • 승인 2004.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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報道資料                                  
수    신 : 현대아산 출입기자
게 재 일 :  
사진자료 :
문 의 처 : 홍보팀 조우경대리 3669-3956
이미경대리 3970 노지환사원 3866         2004. 4.7


개성공단 토지임차료 잠정 합의

- 토지임차료 330만불(㎡당1$)로 합의
- 토지임차료, 지장물철거비 등 총액 1,600만불
(도로 CIQ 현물400만불 포함) 합의


현대아산㈜ (대표이사 : 金潤圭)는 『현대아산과 한국토지공사는 북측 사업자 중앙지도총국과 4월 6일부터 7일까지 개성에서 토지임차료.지장물 보상비 협상을 재개하여 상호간 쟁점을 해소하고 사실상 협상을 타결하였다』고 밝혔다.




□ 주요내용
   - 토지임차료, 지장물철거비 등 총액 1,600만불 (도로 CIQ 현물 400만불 포함)로 합의하고 이중 토지임차료는 330만불 (㎡당1$)로 합의
  
   - 타결금액의 지급시기 및 방법에 대하여는 추후 별도      합의키로 함

   - 임대차 계약시기는 4월13일(화) 개성에서 남북 사업당사자      가 서명한후 발효 시키기로 합의

□ 의의 및 평가
o 개성공단 건설사업이 실질적으로 진전될 수 있는 기반 마련
   - 분양가는 부지조성비, 임차료 및 지장물 철거비, 기타 부대비용으로 구성되는바, 이번 협상이 타결됨으로써 분양가를 확정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됨.

o 개성공단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 및 남북경협 활성화 여건조성
   - 이번 협상에서 현대아산은 기존 입장을 최대한 관철하       여 평당 분양가가 당초 생각했던 15만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함
   - 이로써 낮은 임금, 입지적 조건 등 이미 결정된 다른 요소와 함께 공단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
   - 개성공단 건설을 통해 남북경협 거점을 마련, 철도.도로 연결과 연계되어, 물류비 인하 및 경협확대 등 남북경협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전망

o 개성공단 건설 관련 남북간 의지 확인
   - 그동안 남북 사업자간 협상에서 밀고 당기는 진통이 있었으       나 이 사업이 남북관계 발전 뿐만 아니라 남북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상을 타결

o 공단건설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군사적 긴장완화 등 안보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
   - 또한 타결 금액 중 상당부분을 현물로 지급키로 합의

□ 향후 추진일정
【 4월 】
   - 임차료 및 지장물 철거비 등 최종 계약 체결      
   - 협력사업 승인
   - 시범단지 및 1단계 부지조성공사 착수
【 5월~6월 】
   - 시범단지 분양
   - 전력.통신사업 협의 및 착수
【 하반기 】
   - 1단계 공단 분양
   - 시범단지 기업 입주


☎홍보팀 육재희 상무 011-9028-3595
  이미경 대리 011-9911-4538, 노지환 사원 017-271-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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