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CEF 부룬디 부대표, 경희대 국제교육원에서 특강
이번 설명회는 국제 활동과 국제기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나타샤 패드슨(Natascha Paddison) UNICEF 부룬디 부대표가 강연을 펼쳤다.
나타샤 패트슨 UNICEF 부룬디 부대표는 1999년 긴급 지역 조정가로 UNICEF 코소보에서 첫 활동을 하였으며 그 후 발칸, 에티오피아, 스리랑카, 마다가스카르에서 일을 했으며, 현재는 부룬디에서 UNICEF 부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UN에 들어오기 전에는 브뤼쉘의 유럽 연합 집행 기관(European Commission)으로도 근무한 경험이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중섭 GAVI(Global Alliance for Vaccines and Immunisation, 이하 GAVI) 한국 대표가 참석했다. 김중섭 원장은 “요즘 학생들이 GAVI, UNICEF와 같은 국제기구에 점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 학생들에게 좋은 특강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국제기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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