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나의꿈국제재단 한국지부 창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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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나의꿈국제재단 한국지부 창립식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4.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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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사를 하는 손창현 이사장.
세계 전역으로 퍼져나가는 나의꿈국제재단의 글로벌 사업중 하나인 한국지부 창립식이 지난달 26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2월에 첫 모임을 가진 후 한달 동안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이 준비해 온 이번 창립식은 광화문의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김태진 자문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창립식은 재단 창립 후 18개월동안의 각종 사업성과와 장학생 선발 등의 업적 및 발자취에 대한 영상물 시청으로 시작됐다.  손창현이사장은  환영사에서“세계 각 지역 국가에 퍼져있는 한인 청소년과 차세대가 한국과 연결되는 중심으로서 한국지부가 운영이 될 것이고 모국방문 사업등의 중심적인 지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축사를 하는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
나의꿈국제재단은 아시아(중국, 일본, 태국, 사할린), 유럽(독일, 프랑스), 북남미(캐나다, 미국, 브라질), 대양주(뉴질랜드) 등지에서 ‘나의꿈말하기대회’를 주최 및 후원하고 청소년/대학생 장학사업, 리더쉽프로그램, 한국가곡 진흥 및 한국문화진흥사업 등 전세계의 차세대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문화사업을 개최하고 있다.

이어 한국이사로 위촉된 이영우(주)신강산기대표이사를 비롯해 황순동 산업안전보건교육원 팀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 등 19명에게 위촉장을 증정했다.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의 차세대들이 한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나의꿈국재재단과 한국지부가 될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사진 전원 내빈들과 함께 사진 촬영.
나의꿈국제재단의 고문으로는 노영혜 (재)종이문화재단 이사장, 고종욱 (사)선진화운동중앙회 대표, 한상인 G3C대표/전 파리국립대학 교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고종욱 고문은 "재외동포 한인 청소년을 후원하는 일은 소중한 일이고, 한국에서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한국지부는 곧 재단 세계화의 첫 걸음"이라며 축시 낭독으로 창립식을 축하했다.  한상인 교수도 "우리 말과 우리 문화를 재외동포에게 전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한국지부 창립을 격려하였다.

한국지부장 임명 및 임원진 구성은 추후 재단 이사회를 거쳐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재단 본부에서는 손창현 이사장을 비롯하여 권욱종 부이사장, 김수철 이사, 데이빗곽 이사, 김윤화 이사 그리고 정수석 미디아자문의원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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