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월드포럼, 코리안아메리칸 이야기 모듈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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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월드포럼, 코리안아메리칸 이야기 모듈 출간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4.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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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 김해암박사, 병원행정 전문가 홍준식 인터뷰, 한영혼용으로 발간
▲ 재미한인월드포럼에서 출간한 모듈인 '문화정신의학 연구에 한평생을 건 재미한인의사 해월 김해암 교수'(왼쪽)와 '의술을 인술로 베푼 홍준식 의사 이야기'(오른쪽).

재미한인월드포럼(회장 심운섭)은 포럼의 중요 목표 사업인 모듈 두 권을 지난 최근에 출간하였다.

지난 1년 가까이 준비해 온 여러 모듈 중 이번에 출간된 두 모듈은 『문화정신의학 연구에 한평생을 건 재미한인의사 해월 김해암 교수』와 『의술을 인술로 베푼 홍준식 의사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첫 번째 모듈은 학자로서, 교수로서, 그리고 의사로서 이민의 삶을 사신 해월 김해암 박사의 이야기를 고은자(롱아일랜드한국학교장)가 인터뷰하여 정리하였고, 두 번째 모듈은 병원 행정 전문가로서, 의사로서 평생을 헌신한 홍준식 의사의 이야기를 이명진(훈민학당 교감)이 인터뷰하여 글을 썼다.

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의 후원으로 발간된 이번 모듈은 각 36쪽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쓰여져 미국 초, 중, 고와 대학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과 미주지역 주말 한국학교와 재미 한인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두 모듈을 시작으로 앞으로 시리즈로 출간될 모듈은 재미 한인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이민 역사와 문화를 기록으로 남겨 귀한 자료로도 사용될 것이다.

심운섭 회장은 “소중한 재미 한인 1세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발자취를 글로서 남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하며 “이 모듈들은 귀한 이민 역사의 자료로서 차세대들에게도 전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준비 중인 모듈을 출판하고 비디오로 만들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모듈 출간 및 구입 문의: 재미한인월드포럼 이명진 사무총장, myungjin10@gmail.com, koreanamericanworld@gmail.com, 전화 201-334-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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