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뉴욕위원회,'동해병기' 청원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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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뉴욕위원회,'동해병기' 청원 서명운동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3.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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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뉴욕위원회(위원장 정재건)이 뉴욕주에 거주하는 동포 및 현지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동해병기'법안 지지와 함께 백악관 청원사이트(http://nyaction.kace.org)에 서명해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정재건 위원장은 청원을 통해"뉴욕 주 상하원 동해병기 법안 (A8742/S6570)은 토비 앤 스타비스키 상원의원과 에드워드 브라운스틴 하원의원이 각각 발의한 이 법안은 뉴욕주가 현재의 교육법을 개정해서, 2014년 7월 1일 이후부터 판매되는 교과서에 동해가 일본해와 함께 병기되는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동해'와 '일본해'사용에 대한 분쟁은 아직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일본해'는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화 했을 때 붙여진 이름이고, 한국이 해방된 지 69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고 청원이유를 밝혔다.

그는 또"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 등 여러 명성 있는 기관들도 자사 지도와 책자에 동해병기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뉴욕 주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이슈를 알고, 서로 대화를 통해 문제가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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