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및 동해병기'포괄 교육법 뉴욕주 상원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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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및 동해병기'포괄 교육법 뉴욕주 상원 발의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2.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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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공공정책위원회,뉴욕주'토니 아벨라'상원의원에 발의요청
지난달 24일 최초로 뉴욕주 위안부 결의안 기림비 제막식에서 결의안 통과를 주도한 '토니 아벨라(Tony Avella)'의원과 '척 라비니(Chuck Lavine)의원에게 한국공공정책위원회가 요청한  '뉴욕주 위안부 교육법'이 이번에는 뉴욕주 상원에서 발의 됐다고 한국공공정책위원회가 알려왔다.
 
한미공공정책위원회는 특히 토니 아벨라(Tony Avella)상원의원은 이번 위안부 교육법에 '동해병기법'까지 포함시키는 포괄적인 교육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와 관련 "이번에 발의한 '위안부 및 동해병기 교육법'은 역사 속에 묻힐 뻔 했던 일제가 저지른 역사상 최대의 '인륜을 저버린 범죄(Crime Against Humanity)'행위를 '아시아의 홀로코스트'로 명토박아 뉴욕주의 학생들에게 교육시키는 포괄적인 교육법"이라며"위안부 기림비 수백개를 세우는 것보다도 더욱 확실하고 강력한 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위원회는 "하루빨리 이 법이 뉴욕주 의회에서 통과돼 모든 학생들에게 위안부에 대한 실상과 일제가 저지른 범죄행위를 알리고 가르쳐 다시는 이러한 인권유린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반면교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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