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참여, 한인 정치위상 높여"
상태바
"선거 참여, 한인 정치위상 높여"
  • 홍진우 재외기자
  • 승인 2012.08.14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워싱턴 참정권 홍보연합 발족

적극적인 선거참여를 통해 미주지역 내 한인의 정치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단체가 발족됐다.

워싱턴 재외국민 참정권 홍보연합은 지난 11일 버지니아 애난데일에서 창립식을 갖고 전용운 씨를 회장으로 선임하고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홍보연합은 오는 11월 미국 대선과 12월 한국 대선에서 한인동포사회의 투표참여를 독려함으로써 한미 양국에 대한 정치적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참정권 행사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용운 신임회장은 "워싱턴지역 한인들이 재외국민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행사하도록 홍보하고, 자긍심과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매월 2회 정기모임을 갖는 한편 유권자 등록 및 선거법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