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메릴랜드 경제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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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메릴랜드 경제협력 강화
  • 홍진우 재외기자
  • 승인 2011.07.1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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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진주시와 미국의 메릴랜드주가 두 도시 간 바이오산업과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첫발을 내딛었다.

진주시 소재 중소기업체의 수출다변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메릴랜드를 방문한 진주시 북미무역사절단(단장 이창희 시장)은 메릴랜드 내 주요 정치인과 바이오산업 시설을 견학하고 두 지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7월 8일 메릴랜드 주청사에서 앤서니 브라운 부 주지사와 면담을 갖고 경제현황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볼티모어에 위치한 바이오파크를 방문, 바이오산업에 대한 교류 가능성을 타진했다.

한편 진주시는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남바이오센터에 지난 10년간 1000억원을 투자했으며, 경상대학을 중심으로 연구인력을 활용해 식품 및 바이오산업을 세계화 할 방침이다.

메릴랜드주는 몽고메리 카운티에 위치한 바이오 연구센터를 비롯 바이오기업, 생명공학을 설명하는 한편 진주시와의 교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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