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콘테스트에 45개 그룹이 행사 참가를 신청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20개 팀이 경연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칠레 대사관은 “칠레에서는 우리 인기 팝그룹 팬클럽 50여개가 활동하고 있으며 일부 팬클럽은 팬클럽 멤버가 8,000여명이 될 정도로 현재 칠레에 한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사관 측은 “대부분이 대학생인 팬클럽 멤버들은 인터넷 세대로서 온라인상에서 대단히 중요한 오피니언 계층으로 한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이 젊은이들은 양국 관계증진과 우리 기업 및 동포들의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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