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5개국 ,300여명 참가
부산 동명대학교(총장 이무근)가 외국인유학생 390명에 대하여 보건인식을 강화하고 의료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제2회 외국인유학생 건강체험 한마당’행사가 26일 성공적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교내 산학협력관 2층 로비 및 205, 206호에서 열린 이번 외국인유학생 건강체험에는 중국, 네팔, 베트남 등 5개국 출신 외국인유학생 3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간기능 및 B형 항원항체 검사 ▲혈압/혈당검사 및 의료상담 ▲흉부 X선 검사 ▲구강검진 및 치위생 교육 ▲스트레스검사, 우울 및 자살 상담 ▲성병, 에이즈검사 및 상담 ▲알콜 상담 / 절주 상담 ▲체성분 검사 및 운동 상담 ▲다문화 체험 및 홍보관 운영 ▲임신 및 성교육 상담 등을 가졌다.
통역은 동명대학교 학생 등이 지원했고, 할렐루야치과의원를 비롯하여 건강관리협회 고려병원 대한결핵협회부산지부 정신보건센터 에이즈예방협회 알코올상담센터 인구보건복지협회 국민건강관리보험관리공단 아모레퍼시픽 OPS제과점 등 총 11개 기관이 진행에 협력했다.
한편 동명대학교는‘제 23회 정보문화의 달(6월)’행사 일환으로 다음달 5일‘2010년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에 이어, 6일 전국 초중고 재학생 및 일반인 등 모두 1800명 가량이 동시에 참가하는 전국 정보과학올림피아드 대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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