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한인커뮤니티재단 두번 째 연례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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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인커뮤니티재단 두번 째 연례만찬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07.09.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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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커뮤니티재단(KACF, 회장 노석주)은 다음달 17일 맨해튼 그랜트 하얏트호텔에서 제2회 연례만찬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3년 설립 후 한인사회의 사회·봉사기관을 재정적으로 후원해 온 한인커뮤니티재단이 그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CBS 리얼리티쇼 '서바이버 쿡아일랜드'편에서 우승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한인 권율 씨와 MTV 박수진 VJ의 진행으로 열릴 올해 행사에서는 '자랑스런 경영인(Corporate Honoree)'상에 시티그룹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피플 매거진(People Magazine) 편집국장으로 있는 한인 지니 박씨가 기조연설을 하고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특별 게스트로 초대된다.

KACF는 그동안 모금 활동을 벌여 한인 가정, 장애인, 노약자, 여성 단체 등에 5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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