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내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019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13인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2019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1월 유관순 열사, 2월 김마리아 선생, 3월 손병희 선생, 4월 안창호 선생, 5월 가정의 달은 부부독립운동가인 김규식·김순애 선생, 6월 한용운 선생, 7월 이동휘 선생, 8월 김구 선생, 9월 지청천 장군, 10월 안중근 의사, 11월 박은식 선생, 12월 윤봉길 의사 등 총 13명의 독립운동가가 선정됐다. 국가보훈처는 “이번에 선정된 인물은 국민이 참여한 온라인 인지도 조사결과를 비롯해 포상 훈격, 월별 특성(탄신, 순국, 의거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근현대사 전공학자 등으로 구성된 ‘이달
한국 | 정소영 기자 | 2018-12-28 11:01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해외 개인정보 보호 관련 주요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국제협력 누리집을 새롭게 개편한다고 밝혔다.즉, 해외 주요국의 개인정보 현황을 소개하는 국가정보, FAQ, 자료실 등을 추가해, 기업과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해외 개인정보보호 법제도 자료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소개’ 메뉴에서는 국제협력센터의 연혁, 주요기능 등을 안내하고, ‘국가정보’ 메뉴에서는 주요국가의 개인정보보호 정책과 사례, 피해구제방안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해외에서 개인정보 침해를 당한 우리 국민들에게 필요한 개인정보보호 사례·판례 및 적용 법률 조항, 처벌 내역 등을 등재하며, 미국, 영국, 독일, 싱가포르 등의 개인정보 법제도를 조
한국 | 정소영 기자 | 2018-12-27 11:22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콘텐츠를 12월 20일부터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콘텐츠는 사회, 생활, 경제, 문화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발굴, 기록물과 함께 소개해 우리나라의 변화·발전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300개 주제 개발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지난해까지 6,500여 건의 기록물을 활용해 253개 주제를 개발·공개했다.올해는 이번 콘텐츠 개발 사업의 마무리로, 900여 건의 기록물을 수록한 47개 주제에 대해 신규 개발하여 공개 할 예정이다. 국민연금, 독립기념관 등 사회분야 14개 주제, 간척사업, 국도 등 경제·산업분야 10개 주제, 광화문,
한국 | 정소영 기자 | 2018-12-20 17:43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오는 12월 25일 성탄절과 2019년 새해 첫 날인 1월 1일 신정에 당초 화요일이 정기 휴무일인 경복궁·종묘에 대해 휴무일 적용 없이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또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조선왕릉, 현충사(충남 아산), 칠백의총(충남 금산), 만인의총(전북 남원), 세종대왕릉(경기 여주)은 원래 월요일이 정기 휴무라서 성탄절과 신정에 휴무 없이 개방 한다.이번 성탄절과 신정의 궁‧능‧유적지 개방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마련됐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궁‧능‧유적지 개방을 통해 고궁과 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올 한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새해를
한국 | 정소영 기자 | 2018-12-20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