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재외동포사회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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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재외동포사회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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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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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법무부, 고려인 등 재외동포 범위 4세대 이후까지 확대 (1월 25일)
 2. ‘프랑스 한인 100년사’ 발간 (2월 26일)
 3.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 없이 끝나 (2월 27~28일)
 4.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3~4월)
 5. 재외동포법 시행 20주년 평가 포럼 열려 (3월 29일)
 6. 해외 한국문화원 25곳에서 ‘케이팝 아카데미’ 열려 (5월~12월)
 7. 남북미 정상, 판문점에서 만나다 (6월 30일)
 8. 일본, 한국을 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 (8월 2일)
 9. 민주평통 19기 출범…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취임 (9월 1일)
 10.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국회 통과 (10월 31일)



2019년은 고려인 등 4세대 젊은 동포들의 숙원이 이뤄진 해로 기억될 것이다. 법무부는 1월부터 재외동포 범위를 4세대 이후까지 확대하는 시행령 개정을 추진했고 7월에 개정이 이뤄졌다. 2월에는 ‘프랑스 한인 100년사’가 발간돼 한 세기 동안의 한인역사를 정리했다. 3월과 4월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행사가 전 세계에서 이어졌다. 6월에는 남북미 세 정상이 판문점에서 함께 만나 악수하는 역사적인 사건이 펼쳐졌다. 7~8월에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규탄 목소리가 이어졌다. 9월에는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출범했다. 10월에는 재외국민 교육지원법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드라마, 영화와 더불어 케이팝은 BTS의 인기에 힘입어 한류문화를 이끄는 중심에 섰다. 재외동포신문이 선정한 2019년 재외동포사회 10대 뉴스다. -편집자 주-


1. 법무부, 고려인 등 재외동포 범위 4세대 이후까지 확대 (1월 25일)
 

법무부가 고려인 등의 재외동포 범위를 4세대 이후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재외동포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1월 25일 밝혔다. 지난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가 임기 초반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설치했던 ‘광화문 1번가’ 국민인수위원회 고려인들이 처한 어려움을 담은 청원서와 편지 세 장 중에 직접 쓴 편지를 읽고 있는 고려인 4세 김율랴 양 (사진 고려인지원센터 '너머')
법무부가 고려인 등의 재외동포 범위를 4세대 이후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재외동포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1월 25일 밝혔다. 지난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가 임기 초반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설치했던 ‘광화문 1번가’ 국민인수위원회에서 고려인들이 처한 어려움을 담은 청원서와 편지 세 장 중에 직접 쓴 편지를 읽고 있는 고려인 4세 김율랴 양 (사진 고려인지원센터 '너머')


법무부가 1월 25일 고려인 등의 재외동포 범위를 4세대 이후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재외동포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7월 2일 마침내 시행령이 개정, 시행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과거 재외동포법이 규정하는 동포의 범위가 3세대까지로 한정돼 동포범위에서 제외된 젊은 청소년 동포들이 국내 체류 중인 부모와 헤어져야 하는 아픔을 더 이상 겪지 않게 됐다.

법무부는 추진 배경에 대해 “올해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점을 감안해 고려인 동포 등을 적극적으로 포용하고 안정적인 국내 체류를 지원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은 당장은 수가 많지 않은 고려인들이 주 수혜 대상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전 세계의 수많은 재외동포들이 불필요한 불편을 겪을 수도 있었던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2. ‘프랑스 한인 100년사’ 발간 (2월 26일)

‘프랑스한인 100년사’출판기념회가 2월 26일 저녁 서울 강남구 서초동 교보타워에서 열린다.
‘프랑스 한인 100년사’ 서울 출판기념회 초청장


한 세기 동안의 프랑스 한인 이야기를 총망라한 ‘프랑스 한인 100년사’가 발간돼 2월 26일 서울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프랑스 한인 100년사’는 유럽 최초의 한인 민간단체인 ‘재법한국민회’와 김규식 선생의 파리위원부 이야기부터 케이팝과 한국영화, 한식 등 한국문화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2019년 지금의 파리 이야기까지 한 세기 동안의 프랑스 한인 역사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1919년 초 한국 임시정부의 주(駐)파리위원부가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같은 해 11월 19일 파리위원부의 서기장인 황기환의 도움으로 파리에서 200여 킬로미터 떨어진 스위프(Suippes)에 35명의 한인 노동자들이 들어와 정착하면서 조직된 단체가 재법한국민회다.

스위프에 도착한 한인들은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 체코 등에서 전후 복구에 종사하는 힘든 노동을 했는데, 박봉이었지만 월급의 3분의 1이 넘는 금액을 기부, 매월 1000프랑의 독립 자금을 모아 임시정부에 전달해 독립운동을 도왔다.

책은 1부와 2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는 해방 전 한인의 역사, 2부는 그 이후 역사를 다뤘으며 알기 쉽게 서술된 글과 역사적 순간을 담은 사진을 비슷한 비중으로 편집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지난 11월 4일 파리에서는 ‘유럽 한인 이주 100주년 기념 경축행사’가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 주최, 프랑스한인회(회장 나상원) 주관으로 개최되기도 했다. 유럽한인총연합회도 내년 3월 ‘유럽한인100년사’ 발간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3.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 없이 끝나 (2월 27~2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27일 저녁 만찬을 갖기 위해 소피텔레전드메트로폴호텔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 백악관 페이스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27일 저녁 만찬을 갖기 위해 소피텔레전드메트로폴호텔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 백악관 페이스북)


2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차 정상회담이 합의문을 내지 못하고 아쉬움 속에 성과 없이 끝났다.

단독정상회담에 이어 확대정상회담까지 순조롭게 이어지면서 이른바 ‘하노이 선언’ 발표는 무리 없이 이뤄질 것으로 보였지만, 현지시간 28일 오전 11시 55분 업무오찬 예정시간을 넘긴 시점에서 갑자기 예정됐던 업무오찬과 서명식이 취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결국 회담은 결렬됐다.

당시 북미 양측은 ‘비핵화와 제재 완화’에서 만족할 만한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했다.


4.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3~4월)
 

2월 20일 저녁 러시아 사할린 주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악짜브리 극장에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평화통일 페스티벌’이 열렸다.
2월 20일 러시아 사할린 주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악짜브리 극장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평화통일 페스티벌’ 모습


3월 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주요 인사 등 국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부 공식 기념식을 비롯해 전 세계 곳곳에서 한인단체 및 공관 등이 주최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친일잔재 청산은 너무나 오래 미뤄둔 숙제이고, 잘못된 과거를 성찰해야 함께 미래를 향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1월 15일 국가보훈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억과 계승’, ‘예우와 감사’, ‘참여와 통합’ 등 세 가지 분야 26개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이 사업들은 올 한 해 내내 추진됐다.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사할린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럽지역회의(부의장 박종범)가 주최하는 100주년 기념 페스티벌이 개최됐으며 4월 10일 중국 충칭에서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광복군 총사령부 복원을 기념하는 문화행사 ‘회상’이 독립유공자 후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또 4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미국 필라델피아의 3.1운동이라고 일컬어지는 ‘제1차 한인회의’ 100주년 기념 시가행진이 펼쳐졌다.

한편 8월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세안지역회의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한 ‘대양주에 울려 퍼진 100년 전 독립운동의 함성’ 책자 발간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5. 재외동포법 시행 20주년 평가 포럼 열려 (3월 29일)
 

재외동포법 시행 20주년 정책포럼 ‘재외동포법 시행 20년 평가와 인적자원개발 과제’가 3월 2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재외동포법 시행 20주년 정책포럼 ‘재외동포법 시행 20년 평가와 인적자원개발 과제’가 3월 2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지난 1999년 제정된 재외동포법 시행 20주년을 맞아 정책포럼 ‘재외동포법 시행 20년 평가와 인적자원개발 과제’가 3월 2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개회사(박옥선 더불어민주당 귀환중국동포권익증진위원장) ▲환영사(조롱제 재외동포포럼 이사장) ▲축사(유복근 법무부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국적·통합 정책단장, 김영진 세계한인교륙협력기구 이사장)에 이어 제1세션에서는 곽재석 한국이주동포정책개발연구원장이 ‘재외동포법 시행 20년의 평가’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제2세션에서는 전 이민학회장이며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이규용 박사가 ‘국내 체류 재외동포 인적자원개발의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 뒤 토론 그리고 종합토론과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6. 해외 한국문화원 25곳에서 ‘케이팝 아카데미’ 열려 (5월~12월)
 

‘제4회 벨기에 케이팝 아카데미’ 졸업공연이 지난 8월 3일 브뤼셀 시내에 위치한 공연극장 뮤직퍼블릭에서 300명이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벨기에한국문화원)
지난 8월 3일 벨기에 브뤼셀 시내에 위치한 공연극장 뮤직퍼블릭에서 열린 ‘제4회 벨기에 케이팝 아카데미’ 졸업공연 참가자들 (주벨기에한국문화원)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최신 케이팝 춤과 노래를 가르치는 ‘케이팝 아카데미’가 지난 5월 7일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에서 시작해 12월 6일 주터키 한국문화원에서의 마지막 수업까지 8개월간 21개국 25곳의 한국문화원에서 잇달아 열렸다.

드라마, 영화 등과 함께 발전한 케이팝에 대한 관심도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방탄소년단(BTS) 등의 인기에 힘입어 계속 오르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한국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올해 러시아를 비롯해 태국, 벨기에 등 재외 한국문화원의 아카데미 강좌 신청은 조기에 마감됐으며, 전체 수강생이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이 주최하며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7. 남북미 정상, 판문점에서 만나다 (6월 30일)
 

▲ 판문점 남측 자유의집 앞에서 함께 한 세 정상
6월 30일 판문점 남측 자유의집 앞에서 함께 한 남북미 정상


남북미 정상이 함께 판문점에서 만나는 역사적 사건이 일어났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월 30일 판문점에서 만나 손을 맞잡았다.

한반도 분단을 상징하는 판문점에서 우리 대통령과 함께 정전 이후 66년 만에 정전협정 당사국인 북미정상이 만났다는 점에서 이날 세 정상의 판문점 만남은 현대사의 상징적 장면으로 기록될 만하다.

세 정상의 조우 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2월 말 하노이에서 열린 2차 정상회담 후 4개월 만에 53분 동안 준비된 회담장에서 다시 대화를 이어갔다.


8. 일본, 한국을 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 (8월 2일)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제1차 경제보복으로 7월 1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소재를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대상으로 지정한 데 이어, 8월 2일 백색국가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시키는 광범위하고 전격적인 제2차 경제보복을 시행했다.

일본의 보복조치가 발표되자 전 세계 동포사회 이곳저곳에서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이 이어졌다.

미주민주참여포럼은 7월 18일 제1차 경제보복 이후 첫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8월 5일 백색국가 명단 제외 결정을 규탄하는 성명을 다시 발표했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럽지역회의, 유럽한인총연합회,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뉴질랜드한인회총연합회 등도 일본 정부의 조치를 규탄하고 일본제품 불매 운동을 지지하는 성명을 연이어 내놨다.

한국정부는 일본의 보복 조치에 대한 대응으로 8월 22일에 한일군사보호협정(GSOMIA)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 이후 정부는 일본이 수출규제를 발표 전인 7월 이전 상태로 완전히 원상복구하는 것을 전제로 11월 22일에 지소미아 종료를 '조건부 연기' 하기로 했다.


9. 민주평통 19기 출범…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취임 (9월 1일)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9기 출범회의가 9월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 (사진 청와대)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9기 출범회의가 9월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 (사진 청와대)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출범했다.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사실상 단체를 이끌어가는 수석부의장에는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선임됐다.

정세현 수석부의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남북문제 최고 전문가라는 점에서 2년 재임 기간 동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활동이 더 적극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19기 자문위원으로는 국내외 각계각층 1만9,000명 위촉됐으며 이중 국내 자문위원은 지역대표(지방의원) 3,118명, 직능대표 1만2,282명 등 1만5,000명이고, 해외 자문위원은 3,600명이다.

연령별로는 50대가 6,464명(34.0%)으로 가장 많고, 60대 4,496명(23.7%), 40대 4,307명(22.7%)이 위촉됐다. 특히 40대 이하 자문위원으로 6,800명(37.5%)이 위촉돼 18기 5,225명(26.5%)에 비해 비율이 크게 늘어났다.


10.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국회 통과 (10월 31일)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10월 31일 국회를 통과했다. 2017년 9월 25일, 재외한국학교이사장협의회 회원들이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에 계류 중인 재외국민교육지원법 개정안 법안을 정기국회에서 통과시켜주기를 호소하는 모습 (사진 안민석 의원실)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10월 31일 국회를 통과했다. 2017년 9월 25일, 재외한국학교이사장협의회 회원들이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에 계류 중인 재외국민교육지원법 개정안 법안을 정기국회에서 통과시켜주기를 호소하는 모습 (사진 안민석 의원실)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10월 31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재외국민 교육지원 예산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저소득층 학생에게 수업료 및 입학금을 지원하며 ▲교과서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것 등이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재외동포사회의 오랜 숙원 중 하나가 풀렸다. 그동안 재외한국학교이사장협의회 등 재외동포 교육관련 단체들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국회를 찾아 개정안 통과를 호소하고 서울에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18대와 19대 국회에도 같은 취지의 법안이 발의되고 상임위원회를 통과하기도 했지만 아쉽게도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돼 뜻을 이루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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