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용 총영사, 세인트조지 찾아 38선 철조망으로 만든 메달과 한국에서 만든 도자기 전해
박준용 샌프란시스코총영사와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소속 영사 두 명은 6월 12일 오후 4시 30분 유타 주 남부 세인트 조지 시 남유타 참전용사의 집을 찾아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38선 철조망으로 만든 메달과 한국에서 만든 도자기를 선물했다.
행사장에는 참전용사와 가족,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과 세인트 조지 로터리 클럽 회원들 그리고 전현직 세인트 조지 시장과 유타 한인회(회장 제니 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준용 샌프란시스코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Mr. Colin과 같은 참전용사님들의 희생과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룬 자유로운 민주국가 될 수 있었다" 며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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