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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한제국공사관’ 안내판, 민관 협업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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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한제국공사관’ 안내판, 민관 협업으로 개선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4.05.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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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고해상도 프린트 강판 기술 적용한 안내판 기부

미국 내 K-공유유산 안내판 설치 확대 업무협약도 체결
국가유산청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함께 5월 21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로건서클 소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잔디마당에서 안내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 문화재청)
국가유산청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함께 5월 21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로건서클 소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잔디마당에서 안내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박진우 포스코인터내셔널 북미지역 총괄 법인장, 김정희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이사장, 김학조 주미대한민국대사관 공공외교공사, 김정훈 주워싱턴한국문화원장 (사진 문화재청)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사장 김정희)과 함께 5월 21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로건서클 소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잔디마당에서 안내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안내판 개선사업은 지난해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사장 이계인)의 협의로 추진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고해상도 프린트 강판 ‘포스아트(PosART)’ 기술을 적용한 총 5개의 실내외 안내판을 제작해 기부했다.

안내판에는 19세기 말 옛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모습이 담긴 사진자료가 포함돼, 현재 복원된 공사관의 모습과 비교해보고 복원 과정 등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국가유산청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함께 5월 21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로건서클 소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잔디마당에서 안내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 문화재청)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새로 설치된 안내판 (사진 문화재청)

국가유산청은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관람환경과 공공디자인 개선에 힘쓴 공로를 인정해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국가유산청장 명의로 된 감사패를 수여했다.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외 소재 문화유산의 적극적인 홍보와 가치 확산을 위해 미국 내 역사전시관으로 운영 중인 K-공유유산의 안내판 설치 지원 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대한인국민회 기념관(LA)·서재필기념관(필라델피아)·뉴욕한인교회(뉴욕) 등을 대상으로 안내판을 제작·설치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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