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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인사회, 홍수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40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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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인사회, 홍수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40톤 지원
  • 이재상 재외기자
  • 승인 2024.05.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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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우체국 통해 피해 지역으로 발송
(사진 이재상 재외기자)
브라질 한인사회가 대홍수 피해를 입은 남부지역을 돕기 위해 모은 구호물품들 (사진 이재상 재외기자)

브라질 한인사회가 대홍수 피해를 입은 브라질 남부지역에 40톤 분량의 구호물품을 보냈다. 

브라질한인회는 5월 11일 현지 한류팬들과 함께 이재민 지원 물품 기증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5월 17일까지 브라질 한인의류산업협회(ABIV) 센터에서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모집했다.  

물품 모집에는 코윈 브라질지회, 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 제갈영철 K-Square 대표를 비롯한 여러 교민들, 그리고 브라질 한인의류산업협회(ABIV) 회원사가 참여했다.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무려 40톤에 달하는 식량, 의류, 물 등 이재민들에게 긴급히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이 모아졌고, 해당 물품은 5월 20일 오전 봉헤찌로 지역 우체국을 통해 피해 지역으로 운송됐다.

(사진 이재상 재외기자)
브라질 한인사회가 대홍수 피해를 입은 남부지역을 돕기 위해 모은 구호물품을 실은 대형 트럭 (사진 이재상 재외기자)

이날 우체국 물품 발송 현장에 나온 황인상 주상파울루총영사는 “한인회를 비롯한 여러 한인단체의 협조로 브라질 시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많은 교민들이 브라질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김범진 한인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브라질을 돕기 위해 우리 한인사회가 하나 돼 노력했다. ABIV와의 협력으로 물품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었다”며 “이번 활동이 브라질 내 한인사회 위상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이재상 재외기자)
브라질 한인사회가 대홍수 피해를 입은 남부지역을 돕기 위해 모은 구호물품 발송 현장에 나온 황인상 주상파울루총영사(왼쪽 두 번째)와 김범진 브라질한인회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한인사회 인사들 (사진 이재상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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