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차세대 여성리더 육성 위한 기금 마련
코윈(KOWIN) 홍콩(지회장 윤덕란)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가정의 달 행사 및 차세대 여성리더 기금 마련의 일환으로 두란노 기독문화원에서 특별 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코윈 홍콩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홍콩 교민사회의 주춧돌 역할을 해 온 한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각계 여러 교민단체들의 넉넉한 지원과 관심 덕분에 성황리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에서 목포식품은 참여한 모든 교민들에게 엄마의 정성으로 마련한 한식뷔페를 제공하며, 담소와 웃음을 꽃피우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코윈 홍콩은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코윈 마크가 찍힌 가방과 진주 팔찌 그리고 샴푸 등의 푸짐한 선물을 안겨줬다.
윤덕란 지회장은 “시작은 미약하나 앞으로 창대하게 뻗어나갈 코윈 홍콩의 미래를 그리며, 오늘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랑과 나눔의 윈-윈 정신으로 한 발자국 앞으로 힘차게 내딛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코윈 홍콩은 장소를 제공한 이명희 씨를 비롯, 다양한 지원과 협조를 아까지 않은 덕산녹용, 목포식품, 변미순 씨, 홍콩한인상공회, 서라벌 최금란 회장, JK Corporation 전중광 대표, 정도경 실버스타 대표, 정은영 씨, 파랑회, 한인회, 한인여성회, 홍법원, 김옥희 씨, 요섭이네보석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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