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상식한 일본인 독도만행, 이젠 뉴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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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상식한 일본인 독도만행, 이젠 뉴욕까지…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10.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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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욕총영사관 민원실에 '日本國竹島' 스티커 및 말뚝 발견

주뉴욕총영사관은 지난 26일 오전 11:30분경 맨해튼 57가에 소재한 총영사관 민원실 현판 밑에 ‘日本國竹島’(일본국죽도)라는 문구가 인쇄된 스티커가 붙여진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 주뉴욕총영사관 민원실 현판 밑에 '日本國竹島'(일본국죽도)라는 문구가 인쇄된 스티커가 발견됐다.[사진제공=주뉴욕총영사관]

총영사관 측에 따르면 동 스티커(5×5cm)는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이 발견해 총영사관에 최초로 신고했다.

또한, 주뉴욕총영사관은 26일 스티커 발견에 이어, 다음날 27일 같은 장소에서 일본어로 ‘죽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문구가 적힌 하얀색 푯말(말뚝)이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동 푯말은 전날 팰팍 위안부 기림비에서 발견된 것과 동종의 것으로 추정된다.

주뉴욕총영사관은 목격자가 있는지를 탐문 중이며, 이러한 행위가 재발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주변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향후 이러한 행위를 발견할 경우, 즉각 총영사관으로 알릴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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