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변지구의 조선족 역사서가 나왔다.지난 25일 중국 연변일보는 '연변조선족사(상권)' 출판 기념식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발간된 연변조선족사는 상하권으로 나뉘는데 상권은 조선족의 이주사를 중심으로, 하권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창립을 중심으로 편찬됐다. 상권은 35만자, 393쪽에 달하고 5편, 14장, 52절로 구성됐으며, 36장의 역사사진이 실려 있다. 1편에서는 연변지구의 자연개황을 소개하고 2—5편에서는 사실과 역사적 논리성에 근거하여 청조시기, 민국시기와 위만주정부시기, 해방전쟁시기 연변 조선족의 이주사, 조선족사회의 형성사, 개간사, 혁명투쟁사에 대해 상세하게 서술했다. 이 책은 연변조선족의 형성발전을 보여주는 사서로서 세계에 중국 조선족에 대해 알리고, 세계 각지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
아시아 | 김미란 기자 | 2010-05-26 14:16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루재단은 ‘2010년 외국인 한국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30일 부산문화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게 된 이번 대회는 올해로 5회를 맞으며, 총 19개국 120명이 참가 신청하였다. 그중 서류심사와 예선을 거쳐 중국, 일본, 프랑스, 등 13개국 20명이 최종 선발 되여 본선에서 한국어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날 참가자들은 부산에 대한 경험, 문화차이, 가족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5분 이내로 발표하게 되며, 심사를 통해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3명을 뽑고 상응한 상장과 약간의 상금을 전달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외국인에게 한국어 학습동기 제공 및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타 문화에 대한 이해의 장으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으니,
한국 | 김미란 기자 | 2010-05-26 14:14
울산시는 26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본 지역에 KOTRA와 공동 구성된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투자유치단은 이번에 2차 전지, 태양전지, 정밀화학 분야와 관련, 유망기업 4개사를 방문하여 울산시 투자환경 설명, 투자의향 확인,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9월과 10월중에 캐나다, 미국, 독일, 스페인 지역에 추가로 투자유치단을 파견할 계획. 관계자는 “지난 미주, 유럽지역 파견에 이어 이번 투자유치단 파견으로 잠재투자가 발굴, 산업 및 투자동향 파악, 울산시의 인지도 제고는 물론 투자가 이루어질 경우 생산유발,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중점 유치대상을 지역의 3대 주력산업 관련 친환경·첨단 부품소재를 생산하거나 기술을 보유한
한국 | 김미란 기자 | 2010-05-26 14:14
해양도시 부산시와 싱가포르가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손을 잡았다. 부산시는 25일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관광청, 경상북도와 연계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 관광업 관계자를 초청한 트래블마트, 팸투어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여행업계, 언론인, 호텔업계,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업계, 관광시설업계 관계자가 참여해 두 지역 간의 관광교류 증대의 기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번 부산-싱가포르 트래블마트 및 팸투어는 두 지역의 첫 관광교류로 앞으로 상호 관광교류 활성화로 이어지는 신호탄일 될 것이라는 전망. 축제·바다·쇼핑의 도시 부산과 문화유산의 도시 경주의 연계로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타
한국 | 김미란 기자 | 2010-05-25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