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에 한국전통문화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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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에 한국전통문화 퍼진다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0.05.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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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동포단체 한국전통예술원 창단 10주년 기념공연
캐나다 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 10주년 행사에 선보일 탈춤 2마당의 모습.

캐나다 밴쿠버에서 한국전통문화를 알리는 한국전통예술원이 창단 10주년 맞아 기념공연을 갖는다.

한국전통예술원 한창현 원장은 지난 23일 “캐나다 복합문화사회에 자리매김하고, 동포들의 응집력과 단결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이번행사를 진행한다”며 “한인단체장, 현지 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을 초청해 밴쿠버 사회에 우리문화를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전통예술원 창단 10주년은 오는 6월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밴쿠버 내 노스밴쿠버 센테니얼 극장에서 열리며 외줄타기, 흥보가, 송파산대놀이 탈춤 2마당 등이 한국과 미국에서 온 외부초청인사에 의해 진행된다.

동시에 예술원 단원들은 사물놀이, 장고춤, 설장고 연주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2발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밴쿠버 총영사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밴쿠버한인회, 밴쿠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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