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런던지회, 강원도지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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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런던지회, 강원도지사 간담회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8.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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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특산품·제품 수출 정보 등 논의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런던지회(회장 신우승)는 지난 25일 런던을 공식 방문 중인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런던시 한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강원도 특산물 및 제품 수출을 위한 토론의 장'을 열었고,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신만희 강원도 동계올림픽추진본부 본부장은 동계올림픽 추진 현황 등에 관한 내용을 참석자들에게 발표했다.

최 도지사는 런던간담회 전에 영국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가장 큰 유통업체인 코리아 푸드(Korea Food)를 방문해 영국에서의 한국 특산품·제품 수출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코리아 푸드의 사업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한편, 신우승 지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로얄빅토리아 호텔에 유고슬라비아 카타리나 공주 방문해 화제가 됐다. 영국의 유명한 건축가인 제임스 버튼경 (James Burton)이 건축한 로얄 빅토리아 호텔(보존건물 2등급)에서 버튼경 탄신 250주년을 기념해 버튼 세인트 네오나르드 학회에서 개최한 대연회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서 빅토리아 여왕의 후손인 카타리나 공주가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위원을 비롯해 100여명의 유력인사들이 참석해서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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