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제라 '캠리 알티마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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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제라 '캠리 알티마 제쳤다'
  • 박샘 재외기자
  • 승인 2007.03.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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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제라(한국명 그랜져, 사진)'가 도요타 캠리와 닛산 알티마를 제치고 '동급 최강'(Best in Class)으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 미주법인 현대모터아메리카(HMA)는 지난 5일(미국시각) "2007년형 아제라와 쏘나타가 유력 매거진 '키플링어스 퍼스널 파이낸스'(Kiplinger's Personal Finance)가 해마다 발행하는 'Best of 2007 Cars'에서 'Best in Class' 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특히 아제라(Azera)는 2만5000달러~3만 달러 세단 카테고리에서 캠리와 알티마를 누르는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키플링어스의 편집자는 "각종 고급 사양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2500달러만 추가하면 문루프, 10개 스피커 등을 가질 수 있다"고 평했다. 쏘나타 GLS는 2만 달러 세단 카테고리에서 최고로 꼽혔다. 이 차는 4기통 엔진에서 나오는 162마력의 힘은 물론 16입방피트(Cubic Feet)의 트렁크 공간과 넓은 실내 공간은 동급최강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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