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미주법인 현대모터아메리카(HMA)는 지난 5일(미국시각) "2007년형 아제라와 쏘나타가 유력 매거진 '키플링어스 퍼스널 파이낸스'(Kiplinger's Personal Finance)가 해마다 발행하는 'Best of 2007 Cars'에서 'Best in Class' 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특히 아제라(Azera)는 2만5000달러~3만 달러 세단 카테고리에서 캠리와 알티마를 누르는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키플링어스의 편집자는 "각종 고급 사양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2500달러만 추가하면 문루프, 10개 스피커 등을 가질 수 있다"고 평했다. 쏘나타 GLS는 2만 달러 세단 카테고리에서 최고로 꼽혔다. 이 차는 4기통 엔진에서 나오는 162마력의 힘은 물론 16입방피트(Cubic Feet)의 트렁크 공간과 넓은 실내 공간은 동급최강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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