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 11개국 29명의 재외동포 기술.경영인 29명이 서울에 모여 교류.협력을 다지고 모국을 체험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광규)은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이들을 초청해 8일부터 7박8일 간 서울 임페리얼펠리스호텔(구 아미가 호텔)에서 2005 글로벌한인기술경영인대회(YTEC 2005)를 연다.
YTEC 2005에는 세계 10대 로펌 중 하나인 '라담 & 와트킨'의 변호사 백승우(32)씨를 비롯한 기술, 무역, 금융 및 법률 등 전문직에 종사하는 35세 전후의 동포들이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집을 방문, 사물놀이 학습에 참가하고 난타공연을 관람하는 등 모국의 과거와 현재를 체험할 기회도
갖는다
이광규 이사장은 "YTEC 2005는 21세기 지식 경제강국의 자원이 될 차세대 기술.경영인을 발굴하고
네트워크 강화를 이루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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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08/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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