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한 미주 한인사회 대변하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이오영)의 제19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기홍)가 총회장 선거 일정을 확정, 공고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권자는 오는 5월15일까지 소정의 회비를 납부한 정회원이
며, 입후보자 자격은 35세 이상의 회칙이 정한 공무 담임 제한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선거권자는 공증 서명한 정회원 6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등록금 2만 달러와 소정의 양식을 첨부해 5월 23일 오후 4시(현지시간)까지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선거일은 6월28일이며 선거 장소는 사무처와 협조, 총회와 같은 장소로 결정하
고 추후 통보할 예정이다.
현재 제20대 총회장 선거에는 최병근 전 워싱턴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서영
석 전 서남부연합회 회장, 이오영 현 총회장 등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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