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태국 한인회(회장 김장렬)가 20일부터 일부 영사 업무를 맡아 하게 됐다.
재태국 한인회는 이날 방콕 도심에 문을 연 새 사무실에서 주태 대사관으로부터 위임받은 일부 영사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태 한인회의 영사 업무 대행에 힘입어 교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태 한국 대사관은 한인회가 접수, 대사관
영사과로 보내 처리할 수 있는 영사민원 업무는 재외국민 등록, 공증, 호적 업무 등이라고 교민들에게 공지했다.
재태 한인회는 한편 20일 낮 윤지준 주태 대사와 한인회 역대 회장단, 주요 기관 및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사무실 개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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