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2023 춘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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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2023 춘계 세미나’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04.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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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공동 주최…‘세계경제 흐름과 미래지향적 수출전략’ 주제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2023 춘계 세미나가 4월 18일 오후 일본 도쿄 게이오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월드옥타)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2023 춘계 세미나가 4월 18일 오후 일본 도쿄 게이오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월드옥타)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대표의원 이원욱)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와 함께 4월 18일 오후 일본 도쿄 게이오호텔에서 2023 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4월 18~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월드옥타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회식에 앞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소속 의원들과 월드옥타 회원들을 비롯해 경제·통상 관련 단체 인사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세계 경제 흐름과 미래지향적 수출전략’이란 주제 아래 ▲수출 조기 회복을 위한 코트라 지원 방안 ▲중견기업의 역할과 위상 ▲데이터가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과 플랫폼 사업 전략 ▲포럼 활동 및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2023 춘계 세미나가 4월 18일 오후 일본 도쿄 게이오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월드옥타)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2023 춘계 세미나가 4월 18일 오후 일본 도쿄 게이오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월드옥타)

이원욱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대표의원은 개회사에서 “한인 경제인들의 경제활동은 물론 한일 양국 사업 주체 간의 네트워크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통상 비즈니스 아이디어 구상과 각종 사업 현안의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리적으로 가장 가깝고 가장 큰 교역 대상국인 일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포럼에 큰 의미가 담겨 있다”며 “재외 한인 경제인들이 모국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다양한 정책과 입법 활동 지원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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