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타운한인회, 다문화가정·한글학교와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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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한인회, 다문화가정·한글학교와 야유회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11.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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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야외에서 대면행사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한인회는 지난 11월 20일 와인버그파크에서 다문화 가정과 한글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야유회를 개최했다. (사진 케이프타운한인회)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한인회는 지난 11월 20일 와인버그파크에서 다문화 가정과 한글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야유회를 개최했다. (사진 케이프타운한인회)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한인회(회장 한호기)는 지난 11월 20일 와인버그파크에서 다문화 가정과 한글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지에서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한인동포들이 교민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서로 간의 애로사항을 공유할 수 있도록 케이프타운한글학교(교장 김명옥)와의 단합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야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가정 및 한글학교 학생 80여명이 참가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한인회는 지난 11월 20일 와인버그파크에서 다문화 가정과 한글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야유회를 개최했다. (사진 케이프타운한인회)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한인회는 지난 11월 20일 와인버그파크에서 다문화 가정과 한글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야유회를 개최했다. (사진 케이프타운한인회)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한글학교 교사들의 진행 속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딱지치기, 구슬치기, 보물찾기 등의 게임을 함께 즐겼다. 

한인회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상품과 선물, 남아공 전통 양고기 바비큐를 식사로 제공하며 야유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재단과 주남아공한국대사관, 삼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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