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콰도르대사관, 현지 학교에 교육용 키트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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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콰도르대사관, 현지 학교에 교육용 키트 기증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10.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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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일 기념, 바뇨스 지역 학교 학생 200명에 기증
주에콰도르한국대사관은 대한민국 국경일을 계기로, 지난 10월 1일 에콰도르 바뇨스 지역에 위치한 학교 학생 200명에게 교육용 키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사진 주에콰도르한국대사관)
주에콰도르한국대사관은 대한민국 국경일을 계기로, 지난 10월 1일 에콰도르 바뇨스 지역에 위치한 학교 학생 200명에게 교육용 키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식 참석자 기념촬영 (사진 주에콰도르한국대사관)

주에콰도르한국대사관(대사 고봉우)은 대한민국 국경일을 계기로, 지난 10월 1일 에콰도르 바뇨스 지역에 위치한 학교 학생 200명에게 교육용 키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우리 측에서 고봉우 주에콰도르대사, 한근식 코이카 에콰도르사무소장, 양성훈 코트라 에콰도르무역관장, 한인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에콰도르 측에서는 안드레스 치리보가 교육부 차관(장관 대행), 루이스 실바 바뇨스 시장 등이 자리했다. 

고봉우 대사는 “국경일을 맞아 코로나 사태 이후 대면수업으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대사관에서 기증한 교육용 키트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리보가 교육부 장관 대행은 먼저 한국의 국경일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고, 한국의 기증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의 협력이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바뇨스 지역은 한국대사관의 노력으로 최근 이 지역 3개 고등학교에서 한국어 수업 정규과정 개설이 결정된 바 있다. 

주에콰도르한국대사관은 최근 에콰도르-한국 의원친선협회가 결성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0월 4일 과달루페 요리 국회의장을 만나 오레야나 주 학생 150명에게 전달할 학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사진 주에콰도르한국대사관)
주에콰도르한국대사관은 최근 에콰도르-한국 의원친선협회가 결성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0월 4일 과달루페 요리 국회의장을 만나 오레야나 주 학생 150명에게 전달할 학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사진 주에콰도르한국대사관)

한편, 대사관은 국경일을 계기로 최근 에콰도르-한국 의원친선협회가 결성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0월 4일 과달루페 요리 국회의장을 만나 오레야나 주 학생 150명에게 전달할 학용품 키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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