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시민으로서 한민족의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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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시민으로서 한민족의 역할은?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6.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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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6월 26일 제주포럼서 전문가 간담회 개최…유튜브 생중계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민족의 역할과 세계시민의식 함양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전문가 간담회를 6월 26일 오전 10시 50분 제주도 표선 해비치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도와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이 주최하는 ‘제16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계기로 열리며, 제주포럼 유튜브를 통해서 생중계된다.  

간담회는 온·오프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라종일 가천대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의원이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주진오 상명대 교수, 유정길 녹색불교연구소 소장이 패널로 참가한다.

김성곤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시민으로서 한민족의 역할과 세계시민 의식 함양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전문가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K-방역 모범을 보인 한국인은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지구환경 살리기와 인류평화에 앞장서야 할 것이며, 특히 750만 재외동포들도 글로벌 코리안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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