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OECD 보고서에 따르면 두 자녀를 두고 소득원이 한명인 가정의 조세부담률이 총소득의 18.2%로 독일에 이어 7위로 나타났다.
조세부담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30.5%를 나타낸 덴마크이고 이웃나라 호주는 14.7%로 뉴질랜드보다 낮았다.
독신의 경우는 결혼한 사람보다 조세부담률이 높아 뉴질랜드는 20%를 기록했고 덴마크가 43.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OECD 회원국들에서 고용주의 사회보장 비용 증가로 개인의 조세부담률은 줄어든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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