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올로지스트 초청해 ‘귀 건강 세미나’ 개최
뉴질랜드 와이카토 코리안문화센터(이사장 고정미)는 지난 4월 9일 동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귀 건강 세미나’를 개최하고 무료 청력검사를 실시했다.
강사로 초청된 청력검사 전문가인 오아현 · 데이빗 프라이스 오디올로지스트는 45분간 ▲건강한 귀 관리 방법 ▲난청이란 무엇인가? ▲보청기 착용시기와 종류 ▲정부보조금 지원 안내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 뒤, 2시간 동안 어르신들을 대상을 무료 청력검사를 실시했다.
한인 1.5세인 오아현 오디올로지스트는 “처음 무료 청력 검사를 제안 받았을 때 조금이라도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쁘게 받아 들였다”며 “어르신들이 귀와 관련한 궁금증을 풀고 청력검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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