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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진 주제네바 1등서기관, WTO 금융서비스무역위 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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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진 주제네바 1등서기관, WTO 금융서비스무역위 의장 선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7.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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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서비스무역이사회 산하 위원회…각국 규제 정책 공유 및 금융서비스 조항 이행 감독
양서진 주제네바한국대표부 1등 서기관
양서진 주제네바한국대표부 1등 서기관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세계무역기구(WTO) 금융서비스무역위원회에서 양서진 주제네바한국대표부 1등 서기관이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7월 15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금융서비스무역위원회는 WTO 서비스무역이사회 산하 4개 위원회 중 하나로, 금융서비스 무역에 영향을 미치는 각국의 규제 정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WTO 서비스무역협정(GATS) 상의 금융서비스 조항 이행을 감독하는 기구이다. 

WTO 회원국 164개국은 기술발전에 따른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한 WTO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금융서비스 규제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한 투명성 강화 방안 등을 협의해 왔다.

서비스 교역은 전 세계 GDP의 65%를 차지하며 생산성 증가와 고용 확충에 상당 부분 기여하고, 통신·금융·운송·건설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글로벌 가치사슬과 엮어져 상품교역 대비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금융서비스 시장의 초국경화 및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한층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양서진 1등 서기관의 WTO 금융서비스무역이사회 의장직 진출은 금융 정책과 무역체제 간의 조화 방안 등 WTO 내의 금융서비스 논의에 대해 우리측이 적극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서진 서기관은 2005년 외교통상부에 입부해 통상전략과, 자유무역협정 협상총괄과, 북미유럽연합통상과 등 관련 업무를 수행했고, 이후 주미국대사관, 주앙골라대사관, 북미2과, 청와대 국가안보실 등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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