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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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행사
  • 서승건 재외기자
  • 승인 2019.06.0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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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국총영사관, 한인회와 민주평통 후원으로 기념 리셉션 열어
▲ 주애틀랜타한국총영사관이 주최하는 ‘3.1절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리셉션’이 지난 5월 31일 미국 조지아주립대 리알토극장에서 열렸다. 환영사하는 김영준 주애틀랜타총영사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주애틀랜타 한국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주최하고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일홍)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가 후원한 ‘3.1절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리셉션’이 지난 5월 31일 미국 조지아주립대 리알토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리셉션에는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애틀랜타한인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를 비롯한 한인단체 관계자들과 샘 박 주하원의원, 조지아 주정부 관계자, 대만, 인도, 아일랜드, 브라질, 스위스 총영사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준 주애틀랜타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은 한국인이 자유와 독립을 위한 강한 민족정신을 나타낸 사건”이라며 “애틀랜타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추구한 인권운동의 정신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날 리셉션은 가야금과 첼로, 바이올린, 피아노, 플룻으로 구성된 앙상블 연주와 한식 뷔페로 내외귀빈들을 맞았다.

기념 리셉션 후에는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친일파 암살작전을 그린 영화 ‘암살’ 상영이 이어졌다.

▲ 주애틀랜타한국총영사관이 주최하는 ‘3.1절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리셉션’이 지난 5월 31일 미국 조지아주립대 리알토극장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기념리셉션에 참석한 김강식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김영준 주애틀랜타총영사 내외, 김일홍 애틀랜타한인회장, 임형기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수석부회장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 주애틀랜타한국총영사관이 주최하는 ‘3.1절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리셉션’이 지난 5월 31일 미국 조지아주립대 리알토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샘 박 주하원의원(왼쪽 두번째)이 참석해 한인 차세대 리더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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