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 청소년들 제7회 통일 골든벨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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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 청소년들 제7회 통일 골든벨에 도전
  • 서승건 재외기자
  • 승인 2019.05.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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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주최, 최후의 1인에 한준호 군…7월 서울 결선 출전자격 얻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는 5월 4일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제7회 도전! 통일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단체사진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는 5월 4일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제7회 도전! 통일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모두 1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기획과 진행을 맡은 박사라 애틀랜타협의회 부간사는 문제 출제 경향에 대해 “한국 역사와 한반도 평화 정착 등 최근 남북 관계에 대한 문제와 남북 정치역사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격변하는 정세에 대한 문제가 포괄적으로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는 5월 4일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제7회 도전! 통일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대형화면에 제출된 문제를 살펴보며 한문제씩 풀어 나가고 있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은 인사말를 통해 “미국 동남부 지역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나아가 통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취지에서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최후의 1인의 영예는 한준호 학생이 차지했다. 한 군은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한국에서 개최되는 ‘해외청소년 통일골든벨 결선’에 출전 자격을 얻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는 5월 4일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제7회 도전! 통일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영예의 1등을 차지한 한준호 학생(가운데)이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김형률 회장(왼쪽)으로 부터 상장을 받고 김 회장과 임형기 수석부회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결선대회에서 입상할 경우 한 군은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도전! 역사 통일 골든벨’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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