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런던지회 첫 송년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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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런던지회 첫 송년모임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12.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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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현지 사회에 월드옥타 홍보하기, 2부 한국 중소기업 제품 알리기로 진행

▲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런던지회(회장 손병권)는 12월 15일 영국 런던 밀레니엄 글로스터 호텔에서 1997년 지회 설립 이래 처음으로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열었다. 단체사진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런던지회)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런던지회(회장 손병권)는 12월 15일 영국 런던 밀레니엄 글로스터 호텔에서 1997년 지회 설립 이래 처음으로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열었다.

손병권 월드옥타 런던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영국 진출을 위한 수출 판로 개척과 차세대 무역인 양성을 두 가지 큰 목표로 영국 한인사회에 기여하는 단체이자 한인 경제활동의 거점으로 거듭나자”며 유관 정부기관 및 한인단체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런던지회( 12월 15일 영국 런던 밀레니엄 글로스터 호텔에서 1997년 지회 설립 이래 처음으로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열었다. 만찬에서 함게께 잔을 든 참가자들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런던지회)

김호철 주영국대사관 상무관은 축사를 통해 두 나라 간 경제 교역 규모를 언급하며 지속적인 경제 교류를 위해 런던지회의 더 많은 기대한다고 말했고 김윤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런던무역관장은 “런던무역관도 월드옥타 런던지회와 계속해서 협력해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과 지원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얘기했다.

지회의 설립취지와 목적을 런던 교민들에게 알리자는 취지로 구성된 1부는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월드옥타 홍보 영상 상영과 단체에 대한 설명, ▲ ‘해외 지사화 사업’을 이끄는 월드 마케터에 대한 설명, ▲ 차세대 무역스쿨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계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런던무역관 차장이 담당한 무역관에 대한 소개와 담당 업무 설명과 e-마켓의 대명사 아마존 입점 사업 소개는 자리에 함께한 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런던지회(회장 손병권)는 12월 15일 영국 런던 밀레니엄 글로스터 호텔에서 1997년 지회 설립 이래 처음으로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열었다.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런던지회)

2부에서는 한국 중소기업의 제품을 런던 현지에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에는 2015년 12월 월드옥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아주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유희석) 가족기업 5개 사와 4개 협찬사 제품이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호철 주영국한국대사관 상무관과 김윤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런던무역관장을 비롯해 조현자‧하재성 재영한인총연합회장. 박종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국협의회장, 박우민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영국지부회장, 임선화 대한노인회 영국지부회장 등 내빈과 런던지회 및 차세대 회원 6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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