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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주에 한시적 특별여행경보외교부, 파키스탄 내 테러 최다 발생 지역에 치안 공백 발생으로 경보 발령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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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28  11: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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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장관 강경화)는 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주의 치안 불안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판단 아래 우리 국민 신변 안전 보호를 위해 7월 27일부터 일주일 동안 한시적으로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특별여행경보는 흑색경보(여행금지)에 준하는 효과가 발생하며, 동 경보가 발령된 지역 여행을 금지하고 이미 체류 중인 국민에 대해서는 즉시 대피, 철수 하라는 의미다.

외교부에 따르면 발루치스탄 지역은 IS, 탈레반, 발루치 독립 무장단체 등 각종 테러단체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파키스탄에서 테러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지역이다. 이들 테러단체는 지속적으로 조직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외국인에 대한 테러도 발생하고 있다.

2016년 한 해 동안 모두 151건의 테러가 발생했으며 1,114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 파키스탄 여행경보 발령현황 (자료 외교부)

파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 접경 지역에 대다수 병력과 화기를 집중 배치해 발루치스탄 주에 치안 공백이 발생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파키스탄 여타 지역은 이미 여행경보 3단계 철수권고인 적색 경보가 발령 중이다.

외교부는 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주 지역 내 치안동향을 예의주시하며, 향후 특별여행경보 유지 여부를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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