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와 한국문화 알리며 누리집 ‘누리-세종학당’도 홍보, 16명 누리벗 중 에콰도르, 네덜란드등 7개국 외국인 유학생도 포함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은 6월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재단 회의실에서 ‘누리벗 4기 발대식’을 열었다.
‘누리벗’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누리집 ‘누리-세종학당’을 홍보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알리기 위해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다. 온라인 학습 누리집은 ‘누리-세종학당’(www.sejonghakdang.org) 이다.
올해 선발된 누리벗 16명의 활동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이며 한국어와 한국문화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SNS등을 통해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리집 ‘누리-세종학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16명 중에는 에콰도르, 네덜란드, 폴란드,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8명이 포함돼 외국인의 참신한 관점으로도 한국어 및 한국문화 홍보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기 누리벗이 제작한 홍보 콘텐츠와 활동소식은 재단 블로그 (blog.naver.com/nurisejong)를 비롯한 페이스북(www.facebook.com/Sejonghakdang.org)과 웨이보(weibo.com/onlinesejo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학당재단은 ‘누리-세종학당’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다양한 한국어·한국문화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홍보대사 ‘누리벗’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45명의 누리벗이 ‘누리-세종학당’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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