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누리벗 4기 발대식
상태바
세종학당재단 누리벗 4기 발대식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6.30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어와 한국문화 알리며 누리집 ‘누리-세종학당’도 홍보, 16명 누리벗 중 에콰도르, 네덜란드등 7개국 외국인 유학생도 포함

▲ 세종학당재단 6월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재단 회의실에서 ‘누리벗 4기 발대식’을 열었다. 누리벗 단체사진 (사진 세종학당재단)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은 6월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재단 회의실에서 ‘누리벗 4기 발대식’을 열었다.

‘누리벗’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누리집 ‘누리-세종학당’을 홍보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알리기 위해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다. 온라인 학습 누리집은 ‘누리-세종학당’(www.sejonghakdang.org)  이다.

올해 선발된 누리벗 16명의 활동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이며 한국어와 한국문화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SNS등을 통해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리집 ‘누리-세종학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세종학당재단 6월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재단 회의실에서 ‘누리벗 4기 발대식’을 열었다. 누리벗 단체사진. 송향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이 폴란드 출신 유학생 레지 니콜 아그네시카씨에게 위촉장을 주고 있다. (사진 세종학당재단)

특히 이번에 선발된 16명 중에는 에콰도르, 네덜란드, 폴란드,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8명이 포함돼 외국인의 참신한 관점으로도 한국어 및 한국문화 홍보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기 누리벗이 제작한 홍보 콘텐츠와 활동소식은 재단 블로그 (blog.naver.com/nurisejong)를 비롯한 페이스북(www.facebook.com/Sejonghakdang.org)과 웨이보(weibo.com/onlinesejo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학당재단은 ‘누리-세종학당’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다양한 한국어·한국문화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홍보대사 ‘누리벗’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45명의 누리벗이 ‘누리-세종학당’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