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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개설풍골초등학교 한국어반 개강 첫날, 뜨거운 관심 보여
유소영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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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4: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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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는 3월 10일부터 싱가포르 풍골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위해 무료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개설했다.(사진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교장 김승오)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교육원(Korean Language Course)에서는 3월 10일부터 싱가포르 풍골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위해 무료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개설했다.

첫날 수업에 30여 명의 학생과 10여 명의 교사가 참석해 한국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 풍골초등학교 한국어반 개강 첫날, 학생들이 한국어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사진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총 5회 동안, 한글 자모음, 인사하기, 자기 소개하기, 시장보기, 질문하기 등의 일상생활 회화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에 참석한 학생 중 20명은 4월 말 한국 자매결연학교로 수학여행을 갈 예정이다.

풍골초등학교는 1995년에 개교된 현지 초등학교로 현재 37개 학급, 약 1200여 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와 풍골초등학교는 MOU를 체결한 이후 상호 교사 및  학생 문화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김승오 교장은 “외국인들이 어렸을 때부터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향후 성인이 되어서도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즐기게 되어 한류 확산을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초․중등 현지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어 동아리반, 한국어 선택교과 개설 등 한국어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한국어 강사 및 교재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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