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인회와 상파울루 총영사관, 한인사회 위한 공조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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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인회와 상파울루 총영사관, 한인사회 위한 공조 활성화 논의
  • 이혜미 재외기자
  • 승인 2017.03.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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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총영사관, 한인동포사회 기관장 초청 간담회 개최

▲ 상파울루 총영사관, 한인동포사회 기관장 초청 간담회 개최(사진 이혜미 재외기자)

상파울루 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은 2월 24일 오후, 제 34대 브라질 한인회 회장단, 제갈영천 한브교육협회 고문, 박경천 축구협회장을 관저로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원만하게 한인사회를 이끌어가는 한인회장단과 한국학교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제갈영천 고문, 아르헨티나 제1회 남미한민족 친선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경천 회장의 노고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요진 한인회장은 “동포들과 함께하는 총영사님, 그리고 불경기에도 한인회를 후원해주신 여러 지인들에게 심심한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올 한 해도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교민의 이익과 안전 그리고 지위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는 한인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영종 총영사는 “한인회의 힘든 상황을 알고 있지만 최선을 다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회장단의 보람찬 결과를 기대하며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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