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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중부한독간호협회 서정숙 회장 타계한인회장, 아리랑무용단장 역임, 동포사회 봉사활동과 우리문화 되살리기 헌신
나복찬 재외기자  |  nbc@kodb.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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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2  10: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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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서정숙 중부한독간호협회장.
독일 중부한독간호협회 서정숙(카타리나) 회장이 지난 11월25일 별세하여 그 장례식이 지난 11월29일 중부독일 도르트문트 중앙묘지공원에서 거행됐다.

중부한독간호협회는 11월25~26일 이틀 동안 에센 한인문화회관에 빈소를 마련하고 조문객들을 맞이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지난 11월25일에는 본분관 금창록 총영사를 비롯해 공관원들이 빈소를 방문해 추모식을 갖고 최삼희 임원의 인도로 위령기도를 했다.

박소향 중부한독간호협회 회장 권한 대행은 고 서정숙 회장이 남긴 빈자리가 너무 크다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고 서정숙 회장이 평소 추구해 온 화합과 평화의 그림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옥순 부회장은 고인의 약력보고와 함께 '아리랑 무용단' 창단을 시작으로 15명의 단원들과 한국전통문화 전수에 열정을 바친 고인의 헌신적인 삶을 추억했다.

한편, 고 서정숙 회장은 도르트문트한인회장과 중부한독간호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섰으며, 척박한 동포사회에 우리 전통무용단을 구성해 점점 잊혀져가던 우리문화를 되살리는 데 온 힘을 기울였다. 또한, 아리랑무용단장과 중부한독간호협회 회장을 겸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파독광부기념회관 운영에도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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