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서 열린 한식 축제 한마당 '먹자(Muck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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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서 열린 한식 축제 한마당 '먹자(Muckja)!'
  • 이용원 기자
  • 승인 2015.10.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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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류사회인사 등 650여 명 참석…티켓 전량 매진 기록

 

▲ 찰리 헤일스 포틀랜드시장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 징을 울리고 있다.(사진=한미연합회 오리건지회)

  한미연합회 오리건지회(지회장 김제니)는 10월 11일 포틀랜드 중심가에 자리한 이코스러스트에서 한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먹자(Muckja)'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인 및 주류사회 요리사 12명이 나서 김치 햄버거, 김치 다코야키, 김밥과 초밥, 해물과 파전, 떡볶이, 보쌈, 갈비, 수정과 등 한식과 세계 각지의 음식들을 선보였다.
 
  Kim Jong Grill, Bamboo Sushi, Koi Fusion 등 12개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이수원 시애틀 영사, 찰리 헤일스 포틀랜드 시장, 조지 클래드웰 한국 명예영사, 히로시 후루사와 일본 총영사 등 주류사회 정치인 및 외교관들을 비롯해 이종화 오리건한인회장, 이흥복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부회장 등 6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제니 한미연합회 오리건지회장은 "참석자의 80퍼센트 이상이 주류사회 구성원들이고, 50~75불씩 하는 500여 장의 티켓이 모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며 "앞으로 주류사회와 함께 하는 행사에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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