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고 주정애 재불화가 추모식
상태바
<알림>고 주정애 재불화가 추모식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2.20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하는 임들이여

우리 한인여성들의 우상이자 상징였던 주정애 작가님이 우리 곁을 떠나신지 어느덧 일년이 흘려 갔습니다. 동거인이자 메세나이셨던 룩 마크 세르비앙씨가 따뜻한 사랑과 염원에 심심한 감사 드립니다.

주정애작가를 사랑해 주셨던 우리들이 만나서 예술을 향한 고인의 얼과 혼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다음과 같이 하오니 주정애 작가님의 염원을 기리는 분들의 참석을 고대합니다.

장소: Bercy 프리고(les Frigos à 75013 Paris)
기간: 2014, 2월 22일, 2시부터
 

▲ 고 주정애 화가.
주정애 작가 프로필

주정애(Jeong-Ae JU)는 서울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8 대학에서 유학한 후 프랑스와 유렵에서 15년동안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색과 형태는 동양미술과 서양미술의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았다. 그의 작음 속에서 우리는 어린이의 순진한면과 낙괁적인점, “인간은 자연의 법칙을 다른다”는 동양의도(道)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2000년부터 작품으로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에 보내고자 한다. 2001년에 그의 작품 “사랑과 평화”를 한국정부에 의해 UN 제네바 본부에 기증하여 UN에 소장되었으며, 작품중앙에 한국 김대중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의장의 첫만남의 모습을 통해서 평화적 통일의 염원을 담았다.

주요 경력 및 수상

프랑스 Rouen 시청에서 시민들을 위해 1993년작 “다시찾은낙원” (120×175cm) 을 전철역 Jean-Zay에 설치했다.
프랑스 Sotteville-les Rouen 시 에서 열리는 "Viva Cite" 축제에 시청 청사 외벽과 도시 곳곳의 전시판에 인류에 전하는 메시지가 담긴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사랑과 평화 (Paix et Amour) 라는 작품이 제네바 유엔본부에 기증되었으며, 유엔본부의 80년간 Collection 카다로그에 실렸다. 이 작품이 한국정부의 첫 유엔기증 작품이다.

유럽귀족협회상 수상 (2002).
프랑스문화협회 로부터 올해의 작품상 수상 (Toile d'or de l'Année 2002~2003).
14회 유럽아트 국제예술 그랑프리상 수상(Grand Prix International de l'Art 2004).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