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간 30여개국에 100만여권 보내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해동협)는 지난 14년간 재외동포와 국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책보내기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인 공로를 인정받아 외교부장관 및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사무총장 김명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해동협은 지난 2001년 브라질 한인학교에 6000권의 모국어양서를 보내는 등 그동안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 30여개국의 재외동포에게 100만권여권의 양서를 보냈다.
이와 더불어 도서벽지, 군대에 있는 문화소외계층에게도 양서를 보내 한국문화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