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국립대서 박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석좌교수 초청특강
이날 강연회는 '한국-몽골 파트너쉽과 아시아의미래' 주제로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이태로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와 한인단체,한인동포 및 한국관련 몽골단체 관계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국립대학교 대강당에서 2시간동안 진행됐다.
또한 "동북아시아의 중국, 일본, 한국과 몽골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ASEAN 10 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East Asia)의 경제 규모는 이미 미국이나 유럽연합(EU)을 능가하고 있다"며 "특히 아시아가 당면한 도전과제인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지역협력과 통합, 민주주의와 인권, 녹색성장, 그리고 문화소통 등 다섯 가지 분야에서 한국의 적극적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몽골인유학생협회 빔바수릉 사무국장은 인터뷰에서 “우리협회는 한국에서 유학을 하고 돌아온 한국유학생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단체이다”며 "한국에서 공부하며 배운 지식을 몽골사회에 기여하고, 몽골과 한국의 관계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 싶다, 그래서 이러한 행사를 만들게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한국관련 행사를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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