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교육원, 박희동 신임 원장 8월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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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교육원, 박희동 신임 원장 8월 부임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3.06.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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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교원능력개발과장으로 근무중인 박희동(사진) 장학관이 신임 뉴욕한국교육원장에 선발됐다.
교육부의 공개경쟁 절차를 통해 해외파견 교육원장으로 선발된 박 신임원장은 3년 임기를 예정으로 8월 뉴욕한국교육원장에 부임한다.
1992년 경기도교육청 관내 공립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 바 있는 박 신임원장은 2000년 구 교육인적자원부 전입 이후 교육정책 홍보, 학교 교육력 강화, 인성교육 정책 등 초중등 교육정책 전반을 담당해 온 교육행정 전문가이다.

특히, 지난 1년간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전국 초중고 학교장 등 40만 교원의 역량개발연수를 담당해 왔으며, 이제는 재외 한국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뉴욕에서 한국교육원장이란 중책을 맡게 됐다. 박 신임원장은 미국 텍사스주립대 대학원에서 공부한 미국 유학파이기도 하다.
한편, 2010년 8월 부임한 이석 현 교육원장은 오는 8월 5일 귀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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