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캔자스 미주체전 출전 워싱턴 선수단 결단식
상태바
제27회 캔자스 미주체전 출전 워싱턴 선수단 결단식
  • 홍알벗 재외기자
  • 승인 2013.06.19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캔자스시타에서 열리는 ‘제27회 미주한인체전’에 출전하는 워싱턴 선수단(단장 고대현)이 지난 14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메시아장로교회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워싱턴 선수단은 이번 미주한인체전에서 테니스와 볼링, 야구, 배구, 농구, 사격, 골프, 수영 등 8개 종목에 걸쳐 선수와 임원 등 모두 9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결단식에서 수영의 서수진 선수는 선수단 대표 선서를 통해 "최선을 다해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민한 워싱턴 대한체육회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선수들을 후원해준 한인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종합성적 상위권 입상과 함께 다음 대회 유치권도 가져 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미국 전역 20여개 지역에서 2,000여명의 선수단과 3,000여명의 참관인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차기 대회 결정은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 오전 결정될 예정이다.

[워싱턴=홍알벗 재외기자]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