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은 사부, 캐나다 ‘블랙벨트 명예의 전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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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은 사부, 캐나다 ‘블랙벨트 명예의 전당’에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3.05.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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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태권도계의 전설, 이태은 사부는 지난 11일, ‘2013년 캐나다 블랙 벨트 명예의 전당’(Canadian Black Belt Hall of Fame CBBHoF)에 ‘태권도’ 종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 Mauril Belanger 하원의원과 기념촬영을 갖고 있는 이태은 사부(오른쪽).

캐나다 블랙 벨트 명예의 전당은 캐나다와 세계의 무술에 중요한 공헌을 한 재능 있고, 지식이 풍부한 무술 개척자, 개업자, 챔피언, 저자, 교사, 비즈니스 전문가를 선정해 그들의 공헌도를 기리기 위해 2006년 설립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태은 태권도 학교’ 운영자 겸 한캐 수교 50주년 홍보대사인 이태은 사부는 뜻깊은 행사에 선정되는 영광을 갖게 돼 기쁘다고 감사인사를 밝혔다.

또한, 한캐 수교 50주년과 한국전 정전 6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특히 다음달에 진행될 ‘Korea Week’(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및 앞으로 진행될 각종 기념행사들을 안내하고 태권도 보급 및 태권도를 통해 가능한 모든 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캐나다 오타와=신지연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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