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안정 위해 하나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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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안정 위해 하나 되어야"
  • 홍알벗 재외기자
  • 승인 2013.05.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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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애국총연합회 ·한미자유연맹, 북핵 저지 및 종북세력 규탄대회

북한의 핵개발과 한국 내 종북세력을 규탄하기 위해 워싱턴DC 수도권지역 한인교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미애국총연합회(총재 전용운)와 한미자유연맹(총재 강필원)은 지난 4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메이슨 디스트릭 파크에서 ‘북핵저지 및 종북세력규탄대회’를 갖고 조국의 안정을 바랬다.

▲ 워싱턴 수도권지역의 보수단체 회원들이 지난 4일 한자리에 모여 북핵저지 및 종북세력 규탄대회를 가졌다.

강필원 한미자유연맹 총재는 “김정은 정권과 종북좌파세력의 어리석음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조국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종북좌파세력을 척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용운 한미애국총연합회 총재도 “음지에서 양지로 올라와 활동하고 있는 죄파세력은, 몸은 한국사람이지만 북한의 주장을 똑같이 반복하고 있는 북한의 앵무새”라며 “이러한 세력들을 몰아내기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행사에 참가한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태하) 회원들이 연사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북한의 핵개발 포기와 종북세력 척결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는 한편, 북한주민의 인권개선을 함께 기원했으며 향후 신설할 안보관련 시민학교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강필원 총재는 미국의 민간국제관계연구단체인 월드폴리시 연구소(www.worldpolicy.org)에 ‘호전적인 북한에 대응하는 방법’(How to deal with bellicose North Korea)이란 제목의 글을 싣고, 한미동맹강화와 북한의 벼랑끝 전술과 기만전술 포기를 촉구했다.

[워싱턴D.C.=홍알벗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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