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캐나다서 만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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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캐나다서 만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3.02.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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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한국 문화로 캐나다 밤을 환희 밝히다
▲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즐기는 연아 마틴(왼쪽) 상원의원과 크리스틴 도옐( Kristin Doyle) 보좌관.

우리나라 축제 사상 최초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 수도인 오타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원터루드(Winterlude)’에 수출돼 오타와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캐나다는 ‘수교 50주년’과 ‘한국전 정전 60주년’이며, 캐나다에서 2013년은 ‘한국의 해’와 ‘한국전 참전용사의 해’로서 양국에서 이를 기념하는 각종 기념행사와 문화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캐나다의 가장 큰 겨울축제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선보임으로써 한국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한국과 캐나다, 진주시와 오타와시의 축제 교류 확대와 더불어 문화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즐기는 방문객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원터루드’ 주요 행사장인 컨페더레이션 공원(Confederation Park)에 35m의 소망등(유등터널)을 비롯해 11가지 테마로 꾸며져 있다.

[캐나다 오타와=신지연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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